곰샘 최병석

gomsam@varagi.com

미련한 곰이라하지만 순수한 곰을 사랑하는...... 둥글 둥글한 세상이 더 멋진 세상이라 믿는 철부지랍니다. 맥가이버를 보고 물리학자를, 시드니셀던의 천사의 분노를 읽고 변호사를, 프로이드에 푹 빠져 심리학자가 되고자 했던 꿈을 먹으며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건아 곰샘입니다.
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는 동안만큼은 모든 꿈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 같아 아이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노력합니다. 주위나 타인에 의한 삶이 아닌 능동적인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.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,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. 언제나 손을 뻗으면 다가갈 수 있는 아이들의 나이 많은 친구로 남고 싶답니다. 오늘도 많은 착오와 실수로 시행착오를 거듭하지만 하나 하나 배우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. 그러기 위해서는 미련한 곰이 되어도 좋다는 생각이 드는군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