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루토피어리만들기

목적:
 - 비교적 다루기 쉬우며 친환경적 재료인 ‘수태’를 이용해 마을(단체)의 상징물을 만들 수 있음.
 - 다양한 연령층의 체험형 교구를 통해 환경적 의미와 함께 나타내고자 하는 상징효과를 줌.
 
방향:
 - 토피어리에 활용될 식물의 생태, 실내 환경의 중요성 등의 교육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
 - 연령층에 따라 난이도 조절을 함으로써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고려
 - 토피어리에 사용되는 식물은 마을자체 재배를 통해 농가 외 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

결과:
방문객들에게 장전노루마을의 상징인 ‘노루’를 단순한 설명만이 아닌 기념이 될 수 있는 만들기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 중, 토피어리는 비교적 다루기도 쉽고, 마을이 가진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는 교보재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짐. 또한, 노루 뿐만이 아닌 다양한 모양으로의 공예가 가능해 활용성이 높으며,  토피어를 만드는데 활용되는 음지식물의 경우 마을자체적인 재배가 가능해 농가 외 소득으로써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.

바라기이야기:
농촌의 체험교보재는 그 마을만이 가진 특징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야 하며, 그로 인해 방문객들이 더욱 그 마을을 기억할 수 있어야 합니다.
토피어리 자체의 모양도 진행자의 의도에 따라 바꿀 수 있지만, 식재하는 식물도 얼마든지 그 활용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. 예를 들면, 장전노루마을은 노루모양의 토피어리를 만들 수도 있지만 ‘노루오줌’ ‘노루발’등의 야생화를 심어 그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을 겁니다.